‘할매파탈’ 리암 니슨의 차기작 ‘더 커뮤터’(The Commuter)가 내년 가을 개봉된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리암 니슨과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이 다시 호흡을 맞춘 ‘더 커뮤터’는 내년(2017년) 10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더 커뮤터’는 어느 날 범죄음모에 빠지고, 자신의 목숨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 당하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리암 니슨은 극 중 범죄 음모웨 휘말린 비즈니스맨을 연기한다.
특히 리암 니슨과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이 ‘논스톱’, ‘언노운’ 등에 이어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리암 니슨은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의 ‘침묵’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유니버셜 픽처스가 제작하고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하는 액션 코미디 ‘더 리벤저’에도 출연한다. 맥아더 장군 역을 연기한 ‘인천상륙작전’은 오는 27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