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멘즈 콰이어 제8회 정기연주회

입력 2016-07-18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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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멘즈 콰이어의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가 7월 23일(토)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더 멘즈콰이어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성악가 60여명의 모임이다.

2008년 3월에 창단한 더 멘즈 콰이어는 공동 예술 활동을 통해 전문적인 연주와 학술적인 연구 및 교류를 하고 있다. 성악문화 발전 및 대중화를 도모하고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성악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세계적인 남성합창단을 지향하고 있다.

더 멘즈 콰이어의 상임지휘자 정형국은 “8회를 맞은 우리 합창단의 기상과 위용을 관객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 중이다”라며 현장소식을 전했다.


더 멘즈 콰이어는 지난 2008년 7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수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한국가곡, 성가곡, 팝송, 오페라 아리아 등으로 합창단만의 힘차고 박력있는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셜 게스트로 소프라노 양미란과 재즈 피아니스트 이지현, 베이시스트 민상웅, 드러머 조성민, 싱어 차라온이 함께하여 더욱 알찬 무대를 선보인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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