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해영’ 김기두, 득녀 “행복해서 자꾸 눈물이 난다” [공식입장]

입력 2016-07-22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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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 출연한 배우 김기두가 득녀했다.

김기두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59분 인천에 있는 한 병원에서 몸무게 3.12kg의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산모와 딸은 모두 건강한 상태며 김기두는 아내의 곁에서 딸을 얻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김기두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 이 소중한 아이에게 지금 느낀 감정 그대로 사랑을 가득 주고 싶다. 그래서 훗날 아이가 배려 깊고 베풀 줄 알고 또 받은 사랑을 나눌 줄 아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키우고 싶다"며 "아이를 안으니 부모님 생각도 나고 너무 행복해 자꾸 눈물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두는 2015년 6월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최근 종영된 '또 오해영'에선 톡톡 튀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보여줬으며 오는 25일부터는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송되는 웹드라마 ‘스파크’로 시청자와 만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태풍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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