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 “10년 전 마지막 연애…시간 흐를수록 어렵더라”

입력 2016-07-25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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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이 연애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26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은 지난 10년간 연애 경험이 없다고 고백했다.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NEW 친구로 합류해 화제가 된 ‘X세대 아이콘’ 구본승의 연애 고민이 공개된다.

이날 구본승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 묻는 김국진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다 “어쩌다 보니 10년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멤버들은 “X세대라 인기가 많은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궁금증을 토해냈다.

이에 구본승은 “(연애는) 시간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연애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본승은 최성국의 이상형 질문에 “요즘엔 몸매를 본다“고 고백해 이에 김국진은 ”마네킹 같은 사람이 한사람 있지“라고 이야기하며 안혜지를 지목하며 새 친구들이 오자마자 졸업(?)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26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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