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유호진 PD “‘1박’ 시청률 고공 행진, 이 기세로 20%까지”

입력 2016-07-25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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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 PD “‘1박’ 시청률 고공 행진, 이 기세로 20% 넘겼으면”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의 전 연출자인 유호진 PD가 최근 시청률 고공행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1박 2일 시즌3’는 25일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17.2%(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박 2일 시즌3’는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연출자 교체로 몸살을 앓은 후에 얻어낸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유호진 PD에서 유일용 PD로 교체되고도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중이어서 ‘1박 2일 시즌3’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셈이다.

이에 대해 유호진 PD는 동아닷컴에 “몇 주간 ‘1박’이 시청률 상승을 기록 중이다. 내가 현장에 있었을 때도 이런 시청률을 받아본 기억이 얼마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 PD는 “다행히 안정적으로 PD교체가 이뤄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난 요새 촬영 현장에도 나가고 안에서 편집으로 ‘1박’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 기세로 꿈의 시청률 20%를 넘었으면 한다”고 후임 유일용 PD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사진제공 | 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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