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데스 노트’ 후지와라 타츠야, 이번에는 타림 루프물

입력 2016-07-25 1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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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만이 없는 거리’의 주인공 ‘사토루’ 역을 맡은 후지와라 타츠야가 시간을 뛰어넘는 남자로 변신을 예고한다.

‘나만이 없는 거리’는 위기의 순간, 과거로 되돌아가는 능력을 가진 사토루가 사랑하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18년 전으로 돌아가 고군분투를 벌이는 타임 루프 미스터리 영화. 주인공 ‘사토루’ 역을 맡은 배우 후지와라 타츠야가 시간을 뛰어넘는 남자로 변신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틀로얄’ ‘바람의 검심’ 시리즈 등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후지와라 타츠야는 국내에서는 특히 ‘데스 노트’의 ‘야가미 라이토’, 일명 ‘키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나만이 없는 거리’에서 위기의 순간,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갖고 있는 ‘사토루’로 분한 그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일촉즉발의 상황 속 사건을 해결해 나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한층 성장해나가는 인물로 완벽 변신한 후지와라 타츠야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후지와라 타츠야가 시간을 뛰어넘는 남자로 변신할 것으로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나만이 없는 거리’는 오는 8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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