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신준영 매니저 役 정수교, 현실서도 김우빈과 한솥밥

입력 2016-07-29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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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틋’ 신준영 매니저 役 정수교, 현실서도 김우빈과 한솥밥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슈퍼 갑 톱스타 ‘신준영’의 든든한 매니저 ‘장국영’으로 열연 중인 정수교가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영화 <빅매치>, <세시봉>, <오빠생각> 등 짧고 굵은 배역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는 정수교가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정수교는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한류 최고의 톱스타 신준영(김우빈 분)의 말 잘 듣는 매니저 ‘장국영’으로 열연 중이다. 그는 첫 등장부터 뽀글뽀글 파마머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차진 사투리 연기와 실생활을 엿보는 듯한 생활연기로 대중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준영이 드라마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촬영을 펑크 내도, 약속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촬영을 돌연 취소해도 묵묵히 준영을 믿어주며 “우리 준영이 까도 내가 까!”라는 마인드의 든든한 매니저로 제 역할을 해내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sidusHQ의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매 회 차진 사투리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정수교가 sidusHQ의 새로운 식구가 되었습니다. 정수교씨가 가진 재능에 날개를 달아 비상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sidusHQ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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