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 버조스 DL행… ‘손목 부상’ 알테르 복귀

입력 2016-07-29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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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알테르.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아론 알테르(25,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NBC스포츠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구단 측은 "팀의 외야수인 피터 버조스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있던 알테르가 팀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알테르는 올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수비시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가 손목 부상을 당했다. 이에 알테르는 올 시즌을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한 상태다.

지난 2014년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알테르는 통산 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2(142타수 33안타) 5홈런 22타점 OPS 0.799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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