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크리스찬, 2016 K리그 챌린지 25R MVP

입력 2016-07-29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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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경남FC 공격수 크리스찬이 2016 K리그 챌린지 2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7일 충주 전에서 헤딩 골을 기록하며 경남의 2-0 승리를 이끈 크리스찬은 “상대 수비진과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감각적인 침투에 이은 헤딩슛으로 득점”이라는 평가와 함께 25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크리스찬을 비롯해 파울로(대구)가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김민균(안양), 닐손주니어(부산), 신창무(대구), 이현승(안산)이, 수비수는 최광희(부산), 우주성(경남), 박태홍(대구), 정다훤(안산)이, 골키퍼는 김선규(안양)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25라운드 베스트 팀은 경남FC였으며 베스트 매치로는 27일 열린 경남-충주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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