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마이클 키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

입력 2016-07-29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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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키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마이클 키튼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그의 별을 받았다. 행사에는 그의 친구와 에이전시가 참여해 그를 응원했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성지라고 불리며 그라우맨스차이니즈 극장 앞을 중심으로 영화,TV, 음악계 스타들의 이름이 새겨진 별 모양의 동판이 도로에 박혀 있다. 길이는 2.5km나 되며 찰리 채플린, 톰 크루즈, 필 콜린스, 비비안 리 등 슈퍼스타들의 이름이 새겨진 도로를 거닐 수 있다.

한편 마이클 키튼은 존 왓츠 감독의 ‘스파이더맨:홈커밍’ 영화에 출연을 하며 ‘베트맨’에 이어 마블 무비에 출연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마이클 키튼은 ‘빌런 벌처’를 맡을 전망이다. ‘벌처’는 전기공학자로서 자력을 이용해 하늘을 날거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으로 스파이더맨과 맞먹을 만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은 2017년 7월 7일에 개봉한다.

동아닷컴 우소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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