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주말 KIA 3연전서 ‘이마트 그림썸머페스티벌’ 실시

입력 2016-07-29 14: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을 맞아 '이마트 그린썸머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와 SK는 올해로 6 년 째 '이마트 그린데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바캉스 시즌에 맞게 모든 연령층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썸머페스티벌 형태를 접목한 ‘이마트 그린썸머페스티벌’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선수단 전체는 그린데이 유니폼을 착용하며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아이스 터널’, ‘물풍선 이벤트’, 그리고 치어리더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또한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는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고객들은 광장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치어리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30일과 31일에는 ‘선수단 애장품 경매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3연전 동안 클리닝 타임 이벤트로 29일(금)에는 참여자간 버블슈트를 입고 게임 겨루는 ‘그라운드 버블슈트’, 30일(토)은 ‘수박 빨리 먹기 대회’, 31일(일)은 응원지정석으로 물폭탄이 발사되는 ‘Water Cool Party’가 각각 마련돼있다. 이와 함께 30일(토), 31일(일) 이닝 간 교체타임에는 ‘T그린존’에서 ‘응원단 깜짝 물총싸움’이 벌어진다.

‘이마트 그린썸머페스티벌’을 통해 ‘이마트 프렌들리존’, ‘이마트 바베큐존’, 입장객에게는 이마트의 일렉트로마트 대표 캐릭터가 그려진 ‘일렉트로맨 아이스크림’을 응원단이 직접 전달한다.

특히, ‘T그린존’ 입장객에게는 이마트가 준비한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29일(금)에는 그린존 고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가 제공되며 30일(토)에는 온 가족 모두 시원하게 맛볼 수 있는 ‘수박 무제한 파티’가 실시되고, 31일(일)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마트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무알콜 칵테일 1잔’이 제공된다.

아울러 29일(금)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이마트 수도권 서부권역’ 이수철 총괄과 ‘이마트 후원 아동’인 이태우 군이, 애국가 제창은 뮤지컬배우 김상훈 씨가 담당한다. 30일(토) 시구는 ‘이마트 데이즈 스포츠(DAIZ SPORTS) 공식모델’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헬스트레이너 정아름 씨, 애국가 제창은 아이돌 그룹 ‘빈블로우’가 각각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일) 시구는 ‘이마트 데이즈(DAIZ) 공식 모델’인 모델 겸 배우 비비안 씨가 애국가는 방송인 박슬기 씨가 진행한다.

한편, 29일(금) 경기 종료 후에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여성 클럽 DJ 듀오 ‘VAVI와의 불금 파티’가, 30일(토) 경기 종료 후에는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