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영화 ‘익스포즈’ 중인공으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

입력 2016-08-01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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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영화 ‘익스포즈’로 돌아온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푸에르토리코 공항 입국 장면을 전했다.

‘매트릭스’ 시리즈와 ‘콘스탄틴’ 등 액션 영화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배우 키아누 리브스는 오는 11일 개봉하는 판타지 추적 스릴러 ‘익스포즈’에서 미궁에 빠진 사건을 끝까지 추적하는 집념의 형사 ‘스코티’ 역을 맡았다.

한편, 신비로운 여인 ‘이사벨’ 역에는 영화 ‘노크 노크’에서 키아누 리브스를 유혹하는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인 쿠바 출신의 아나 디 아르마스가 맡았다.

‘익스포즈’를 통해 처음으로 연출을 맡은 디클란 데일 감독은 정통 범죄 스릴러 장르 속 혼재된 미스터리한 사건을 통해 판타지적 요소와 맥거핀(영화의 속임수 기법)을 영화 곳곳에 삽입해 독특한 추적 스릴러를 완성했다.

‘스트리트 킹’(2008) 이후 오랜만에 정통 형사 역할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가 특유의 선이 굵은 남성미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개봉 전부터 국내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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