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측 “김주현 하차·오연서 논의 중…확정無” [공식입장]

입력 2016-08-04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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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측 “김주현 하차·오연서 논의 중…확정無”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제작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측이 1800대 1의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해 여주인공 자리를 꿰찬 김주현의 하차설과 오연서 출연설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와 래몽래인은 4일 오후 동아닷컴에 “김주현이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여주인공을 새롭게 캐스팅을 진쟁하고 있다. 일부 배우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연서의 출연 보도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 배우 중 하나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 추후 여주인공이 결정될 경우 다시 고지하겠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 매체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찬 김주현이 하차하고, 오연서가 출연하고 보도했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도성 최고의 까도남 견우(주원)와 도성 최고의 트러블메이커 ‘그녀’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청춘 퓨전사극이다. 100% 사전 제작돼 한국과 중국, 일본에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이달부터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었던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돌연 여주인공의 교체로 촬영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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