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 디제이 이국주는 현아와는 첫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잔치국수 하나로 어색함을 없애고 찰떡궁합 케미를 보여줬다.
이날 한 청취자는 현아에게 “남자 연예인들이 어마어마하게 대쉬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의외로 “아니다”였다.
이어서 현아는 “많은 분들이 제가 대쉬를 많이 받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지만, 무대 위의 쎈 이미지만 보고 다들 저를 무서워 하시는거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혹시 대쉬를 받았는데 맘에 들지 않을 땐 어떻게 하나?”는 이국주의 질문에 현아는 “나는 싫으면 싫다고 칼같이 거절한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현아가 함께 한 이 날 방송은 영스트리트 홈페이지에서 다시듣기, 다시보기로도 볼 수 있다.
한편,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SBS 파워 FM을 통해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며 고릴라 어플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