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양세형 또…오늘 美친 예능감 폭주합니다

입력 2016-08-07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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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양세형 또…오늘 美친 예능감 폭주합니다

‘대세’ 양세형의 물오른 예능감이 주목받고 있다.

7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양세형이 출연 중인 코너 ‘B.O.B 패밀리’와 ‘왕자의 게임’이 박빙의 재미를 선사한다.

‘B.O.B 패밀리’는 양세형을 주축으로 이번 쿼터에 새롭게 선보인 코너. 4주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던 강호 ‘오지라퍼’의 독주를 깨뜨린 바 있다. 향후 순위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참여 관객의 액션을 순발력 있게 되받아치는 개그감이 재미의 관건인 만큼 양세형의 활약이 돋보이는 코너라 할 수 있다.

또 다른 코너인 ‘왕자의 게임’은 양세형이 ‘초딩왕자’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6년 1쿼터부터 선보인 이래 상위권 랭크를 유지하며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사이다펀치’ 코너에는 오세득 셰프가 출연해 전매특허 ‘아재 개그’로 개그맨 못지 않은 유머 감각과 현란한 칼솜씨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 잡는다. 오세득 셰프의 특별 출연에 ‘천의 얼굴’박나래가 이연복 셰프로 분해 찰떡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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