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0일 삼성전서 ‘한화금융 클래식 데이’ 실시

입력 2016-08-09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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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1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한화금융 클래식 데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태안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2016`에 출전하는 한화골프단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시작 전 한화골프단 소속 윤채영(29), 김지현(25), 이민영(24) 선수와 한화이글스 선수 대표의 골프 칩샷과 야구의 투구를 접목한 ` 퍼펙트 골퍼/퍼펙트 피쳐` 대결 이벤트가 진행되며, 시구에는 신장암을 극복하고 정상급 골퍼로 우뚝 선 이민영 선수가 시타에는 김지현 선수가 나선다.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원포인트 골프 레슨 영상이 상영되며, 추첨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한화골프단 테디베어 우드커버 100개를 제공하며, 현장 이벤트로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골프텔 무료 숙박권과 한화금융 클래식 휴대용 충전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화는 앞으로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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