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여자 핸드볼, 아르헨티나 꺾고 유종의 미

입력 2016-08-15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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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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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상 처음으로 조별 리그 탈락의 아픔을 겪은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마지막 경기인 아르헨티나 전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바하 퓨처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B조 5차전 아르헨티나 전에서 28-22로 승리했다.

앞서 프랑스 전 패배로 이미 조별 리그 탈락이 확정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이날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1승 1무 3패 조 5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지난 런던 올림픽까지 8회 연속 4강 이상의 호성적을 거둬오던 한국은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는 부진했지만 최종전 승리로 대회를 의미있게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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