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구르미 그린 달빛’ 말도 안되는 비주얼 자랑하는 거구의 공주

입력 2016-08-23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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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혜성이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육중한 몸매의 공주로 파격 변신했다.

22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정혜성은 통통한 볼살과 푸근한 외모가 돋보이는 명은 공주로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명은 공주는 활짝 핀 꽃에 다가가 동그란 코로 향기를 맡는가 하면 통통한 입술로 야무지게 약과를 베어무는 등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명은 공주는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이 극진하게 아끼는 여동생이다. 명은 공주는 이름 모를 도령으로부터 오는 달콤한 연서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모습으로 로맨스 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혜성이 출연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예측불허 궁중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정혜성 ‘구르미 그린 달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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