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1년7개월만에 컴백…이민수X김이나 콤비 뭉쳤다

입력 2016-08-23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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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1년7개월만에 컴백…이민수X김이나 콤비 뭉쳤다

4인조 걸그룹 써니힐이 지난해 정규앨범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맥시싱글 ‘집으로 가는 길’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써니힐은 23일 공식 팬카페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충분히 나 수고했어. 집으로, 집으로’ #SunnyHill(#써니힐) Maxi Single Album [#Way] Title Track :: #집으로_가는_길 with #이민수 #김이나 2016. 08. 31. 12:00PM, on the way home”이라고 적었다.

앞서 써니힐의 멤버 미성은 개인 SNS를 통해 “써니힐 뮤직비디오 촬영 중 사진인 데… 작사하고 있는 현실 내 모습 같아”라며 써니힐의 컴백을 스포일러한 바 있다.

써니힐의 이번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 길’은 지난 2014년 첫 정규 앨범 1st Album Part.A ‘Sunny Blues‘의 타이틀곡 ‘먼데이 블루스’(Monday Blues) 작업 이후 약 2년 만에 히트메이커 이민수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민수·김이나 콤비는 기존 써니힐의 ‘미드나잇 서커스’(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굿바이 투 로맨스’(Goodbye To Romance) 등의 작업을 통해 찰떡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써니힐은 그 동안 멤버 개인별로 여러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 및 각종 OST등을 통해 팬들에게 목소리를 전하긴 했으나 완전체 써니힐의 정식 음반으로는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한편 써니힐의 맥시 싱글 ‘집으로 가는 길’은 오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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