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마감… 다우 0.12% ↓

입력 2016-08-23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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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 마감… 다우 0.12% ↓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국제유가의 급락세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내며 마감했다.

22일(미국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15포인트(0.12%) 하락한 1만8529.4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3포인트(0.06%) 낮은 2182.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22포인트(0.12%) 높은 5244.60에 장을 마쳤다.

이날 하락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유가는 중국의 정제유 수출과 미국의 원유채굴장비수 증가, 이라크와 나이지리아 원유 수출 증가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7달러 내린 47.05달러에 마쳤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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