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비디오스타’ 김새론 “김민재는 남자친구로서도 100점”

입력 2016-08-23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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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비디오스타’ 김새론 “김민재는 남자친구로서도 100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김민재가 연예계 스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7회는 <예능좀비출격! 넘나 좋은 부산행>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마성의 연하남 김민재와 걸그룹 소나무의 민재, 부산 출신의 월드 클래스 모델 박성진 그리고 연예계의 미친 존재감 홍석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김민재는 연예계 스타들로부터 사랑받는 귀염둥이 후배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이 집중되었다.

먼저 김민재는 “최지우 선배님과 드라마를 같이 할 때 나를 ‘아들’이라고 불러주며 아들처럼 살뜰히 챙겨주셨다”는 말로 연예계 귀염둥이인 사실을 전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을 같이 했던 강호동은 ‘쇼! 음악중심’ 본방을 챙겨 보며 김민재를 위해 모니터링 및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는 사실까지 공개 돼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민재바라기’ 김소현은 “나도 계속해서 (김민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최지우씨의 다정함, 강호동씨의 모니터링, 그리고 내가 보낸 러브콜 영상 중에 어떤 것이 가장 감동적이었냐”며 질문을 던져 김민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박나래는 “내가 다 부끄럽다. 같이 있는데 민망해 죽겠다”며 김소현을 장난스럽게 혼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김민재는 함께 ‘쇼!음악중심’ MC를 진행하고 있는 김새론과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앳된 모습으로 전화를 받은 김새론은 김민재를 남자친구로서 100점짜리라고 점수를 매겨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 | MBC 에브리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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