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렛츠런파크 서울, 약냉방 Zone 설치

입력 2016-08-26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박양태)이 전력수급 위기예방에 동참하고자 전 사업장에 약냉방 존(Zone)을 설치하고 야간경마기간 동안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한다. 일방적인 냉방온도 조정이 아닌, 고객이 직접 온도를 선택할 수 있는 참여형 방식이다. 캠페인에 앞서 한국마사회는 사전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장별로 강한 냉방을 불편해하는 고객의 비중을 파악했다. 이를 근거로 약냉방 Zone을 설정해 유휴좌석 비중은 줄이고, 고객들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약냉방 Zone 이용자들에게는 사업장별로 물병과 부채, 아이스쿨 스카프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에너지절약캠페인은 고온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까지 전국 3개 렛츠런파크(서울, 부산, 제주)와 30개 문화공감센터에서 시행된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