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마감…투자 심리 위축이 원인으로 보여

입력 2016-08-26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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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하락 마감…투자 심리 위축이 원인으로 보여

2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3.07포인트(0.18%) 하락한 1만8448.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2.97포인트(0.14%) 내린 2172.4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50포인트(0.11%) 낮은 5212.20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다시 하락 전환한 채 장을 마감했다. 발표된 경제지표들도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한편 업종별로 헬스케어업종이 0.79% 빠지며 가장 크게 하락했다. 산업업종과 에너지업종, 소비업종도 하락했다. 기준금리 인상이 점쳐지면서 금융업종은 0.28% 올랐고 소재 업종과 기술업종, 유틸리티업종, 통신업종 등은 올랐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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