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부부의 결혼 3주년 기념 사진이 공개됐다.
이효리의 둘째 언니 이유리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기념일마다 제주집 마당에서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 사진을 찍어 가족에게 보내주는 효리. 1주년. 2주년. 어제 3주년. 점점 더 천사같은 얼굴로 변해가는 너”라는 적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2013년 9월 제주도 자택에서 스몰웨딩을 치른 두 사람. 여전히 달콤한 신혼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이효리가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긴 휴식기를 가지면서 두 사람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전언이다.
이효리의 복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다만 남편 이상순은 제주도 인근의 라운지 카페 등에서 DJ로 활동하며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