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4차원 여배우’선우선의 고양이 사랑

입력 2016-09-06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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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오늘의 채널A 오후 9시 50분 ‘한번 더 해피엔딩’

4차원 반전 매력의 배우 선우선은 2009년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재벌 2세의 커리어우먼 역할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각종 CF를 섭렵하며 세련된 도시녀의 이미지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지금은 ‘4차원 여배우’라는 예능계 블루칩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그는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2’로 데뷔한 후 오랜 무명생활을 거쳤다. 당시 가장 힘들 때 그를 지켜준 건 다름 아닌 고양이들. 부모님과 함께 살기 위해 장만한 집에서 고양이에 못 이긴 부모님이 집을 나가 버린 아이러니한 상황까지 맞았다. 선우선 어머니에게 직접 듣는 선우선이 가진 상처와 이야기가 밤 9시50분 공개된다.

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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