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진영과 김유정 두고 신경전 “내 사람이다”

입력 2016-09-05 2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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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진영이 김유정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5일 방송에서는 이영(박보검 분)이 홍라온(김유정 분)을 두고 김윤성(진영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온은 명은 공주의 부름으로 물 위에서 함께 차를 마시다가 물에 빠졌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영은 라온이 물에 빠지는 모습을 보며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 구해냈다. 이후 이영은 라온에게 더 애틋한 마음을 느꼈다.

이후 윤성은 궐에서 마주친 이영에게 “대리청정을 왜 하겠다고 하신 거냐”고 물었고, 이영은 날을 세운 채 “외척을 몰아내기 위해서”라며 날을 세웠다.

중추절을 맞아 거리를 돌아다니던 라온은 거짓말처럼 이영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영은 라온에게 여인의 모습을 느끼고는 라온에게 이를 솔직하게 토로했다.

그러던 중 윤성이 다가와 라온을 데려가려 했고, 이영은 라온의 손목을 붙잡으며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며 막으면서 향후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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