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빈 통장잔고에 충격을 받았다.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가 아들 동현이의 경제 관념을 가르쳐주기 위해 은행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현은 11년 동안 벌었던 자신의 수입에 기대를 하다 빈 통장 잔고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동현이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충격 받았다. 그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라며 시무룩해 했다.
이를 본 김구라는 “처음 동현이가 돈을 벌었을 때 제가 통장을 관리 했었다. 동현이가 CF 찍어서 번 돈을 살림살이에 보태 썼다”며 “이혼 후에는 동현이 엄마가 한동안 관리했는데 조금씩 돈이 들어오면 엄마가 쓰기도 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제가 화냈던 부분이고 동현이 엄마도 미안해하고 그랬다”고 통장이 빈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동현이에게 직접 수입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통장과 체크 카드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때 또 위기가 찾아왔다. 동현이는 아직 미성년자인 탓에 엄마, 아빠 모두에게 동의서를 받아야만 통장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김동현은 이에 크게 당황했고, 김구라 또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은행원은 빠른 시일내에 김동현의 엄마가 은행에 방문할 것을 약속받은 뒤 통장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그럼에도 김구라의 표정은 굳어갔다. 김구라는 “어차피 지금은 부부로서의 연은 다했다. 하지만 동현이 엄마, 아빠로서의 역할은 평생 가는 거구나 싶다”라며 속마음을 꺼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아빠본색’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가 아들 동현이의 경제 관념을 가르쳐주기 위해 은행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현은 11년 동안 벌었던 자신의 수입에 기대를 하다 빈 통장 잔고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동현이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충격 받았다. 그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라며 시무룩해 했다.
이를 본 김구라는 “처음 동현이가 돈을 벌었을 때 제가 통장을 관리 했었다. 동현이가 CF 찍어서 번 돈을 살림살이에 보태 썼다”며 “이혼 후에는 동현이 엄마가 한동안 관리했는데 조금씩 돈이 들어오면 엄마가 쓰기도 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제가 화냈던 부분이고 동현이 엄마도 미안해하고 그랬다”고 통장이 빈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동현이에게 직접 수입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통장과 체크 카드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때 또 위기가 찾아왔다. 동현이는 아직 미성년자인 탓에 엄마, 아빠 모두에게 동의서를 받아야만 통장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김동현은 이에 크게 당황했고, 김구라 또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은행원은 빠른 시일내에 김동현의 엄마가 은행에 방문할 것을 약속받은 뒤 통장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그럼에도 김구라의 표정은 굳어갔다. 김구라는 “어차피 지금은 부부로서의 연은 다했다. 하지만 동현이 엄마, 아빠로서의 역할은 평생 가는 거구나 싶다”라며 속마음을 꺼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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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빠본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