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RED PLANET’ 초판 매진

입력 2016-09-08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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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파르뮤직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의 정규 1집 ‘RED PLANET’이 일주일 만에 초판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달 29일 발매된 볼빨간사춘기의 ‘RED PLANET’은 지난 4월에 발매된 ‘RED ICKLE’에 이은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볼빨간사춘기 특유의 풋풋하고 순수한 감성과 솔직한 가사로 발매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RED PLANET’의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가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멜론 아티스트 랭킹에 볼빨간사춘기가 전체 아티스트 부문, 여자그룹 부문, 인디 부문에서 1위에 도달하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보이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쇼파르뮤직측은 “ ‘RED PLANET’의 초판으로 발매됐던 분량이 일주일 만에 완판되어 재생산에 들어갔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11월 20일 백암아트홀에서 첫번째 단독콘서트 RED PLANET 'B41120'를 열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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