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강원도로 떠난 ‘드라마로드’ 마지막 이야기를 방송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앞머리 가발을 부착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의 손에는 깜찍함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별모양의 봉이 하나씩 들려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취침 전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다. 멤버들은 ‘드라마 로드’라는 테마에 맞춰 드라마 속 주인공을 따라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앞머리 가발을 장착하고 별모양 봉을 흔들며 한층 높아진 자신감을 표출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드라마 주인공에 제대로 빙의돼 드라마 명대사를 읊는가 하면 OST를 합창했다. OST를 부르던 멤버들은 점차 노래에 심취하더니 이내 각자 나름의 멋짐을 뽐내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는 벌칙과도 연관이 된 미션이기도 하다.
드라마 주인공에 빙의된 멤버들의 폭소유발 자태와 새벽 배추 뽑기의 주인공은 18일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2 '1박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