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불어라 미풍아’ 촬영장 내 비타민 역할 톡톡

임지연, ‘불어라 미풍아’ 촬영장 내 비타민 역할 톡톡

배우 임지연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 주인공 ‘미풍’ 역을 맡은 임지연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1일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대본을 들고 활짝 웃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명랑하고 긍정으로 똘똘 뭉친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미풍’처럼 임지연 역시 촬영장에서 시종일관 미소를 띠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임지연이) 촬영장에서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어 고마울 따름이다. 체력적으로 힘든 밤 촬영에서도 상대 배우와 제작진을 배려하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어 분위기가 참 좋다. 시청자분들도 훈훈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