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들’ 다을, 엑소 첸 생일 맞아 SM 카페 방문 “엉아 어딨어요?”

입력 2016-09-21 2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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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이범수의 아들 다을이가 EXO 멤버 첸 바라기가 됐다.

다을이의 엄마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M SUM 카페 방문 사진을 올리며 “우연히 저녁 먹으러 왔는데 첸 형아 생일 소식을 들었어요. 다을이가 아이스크림 선물 사서 기다리다가 형아 TV에 들어가 있다고 그냥 먹었어요. 으르렁 엉아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홀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다을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첸과 이다을은 지난주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닮은 꼴 간의 만남으로 소개되었다. 첸을 만난 이후 ‘으르렁 엉아’를 애타게 찾는 다을이 때문에 SM SUM 카페까지 찾은 이윤진은 우연히 첸의 생일임을 알게 되어 축하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다을이가 너무도 애타게 첸 형아를 찾고 있다. 다을이에게 큰 사랑 주신 첸 형아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도 전했다.

이에 다을이를 친동생처럼 다정하게 챙긴 첸의 매너와 함께 친형처럼 첸을 따르는 다을이의 귀여움이 배가 되며 팬들 사이에는 환상의 조합이라는 관심이 쏟아졌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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