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진아, ‘K팝스타’ 출신 권진아와 묘한 기싸움도 눈길

입력 2016-09-25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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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나가 데뷔 후 첫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해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김주나는 25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의 ‘신굴단(신인 발굴단)’ 코너에 가수 권진아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데뷔곡 ‘썸머 드림’에 대해 “떠나간 사람을 지난 여름날을 회상하는 이야기다. 경험을 담아 부르려고 노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창력 칭찬에 “오랜 연습생활을 겪고 나왔다. 어서 대중분들에게 좋은 노래로 찾아 뵙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김주나는 정인, 제시, 박상민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성대모사 달인인 컬투는 “잘한다. 너무 똑같다. 캐릭터를 잘 파악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Mnet ‘프로듀스 101’ 출신의 김주나와 SBS ‘K팝스타 시즌3’ 출신의 권진아의 자존심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날 라디오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서로 첫인상에 대해 “예쁘다”며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김주나는 데뷔 싱글 ‘썸머 드림(Summer Dream)’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주나. 뮤직K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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