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9월 4주차 화제성 1위...‘질투의 화신’도 상승세

입력 2016-09-26 13: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구르미’ 9월 4주차 화제성 1위...‘질투의 화신’도 상승세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9월 4주차 TV화제성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여전히 박보검의 높은 브랜드 파워가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화제성 점수는 방송 후 처음으로 하락하는 추이를 보였다.

SBS ‘질투의 화신’이 두 편의 수목 신작 ‘공항 가는 길’, ‘쇼핑왕 루이’로부터 수목 드라마 화제성 방어에 성공함과 동시에 드라마 주간 전체 3위로 올라섰다. ‘질투’는 방송이 거듭될수록 화제성 점수와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누리꾼의 긍정적 평가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굿데이터 측은 밝혔다.

이런 가운데 새로 선보인 tvN의 금토 드라마 ‘THE K2’는 4위로 시작했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KBS2 ‘공항 가는 길’, tvN ‘혼술남녀’, MBC ‘쇼핑왕루이’, MBC ‘몬스터’, JTBC ‘판타스틱’,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순이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9월19일에서 9월25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6편 전체에 대한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9월26일에 발표한 결과이며 분석 대상 데이터의 정확도는 96% 이상이다.

사진제공 | 굿데이 코퍼레이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