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새벽 급성 백혈병으로 별세한 이광종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의 빈소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에 마련됐다.

이광종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해 1월 2015 킹스컵 도중 고열 증세로 중도 귀국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사령탑에서 물러나 강원도에서 요양해왔다.

한편, 이광종 전 감독은 지난 2014년에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을 이끌고 28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