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미란다 커, 패션쇼장에 나타난 ‘드레스 여신’

입력 2016-09-27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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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미란다 커가 드레스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26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쉬 닷컴은 밀라노에서 열린 중국 패션 브랜드 ‘Koradior’ 패션쇼에 참석한 미란다 커를 포착했다.

미란다 커는 가슴이 푹 파인 형태의 톤다운 된 핑크색 드레스를 착용했으며, 볼드한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고 이를 잘 드러내게끔 깔끔하게 하나로 묶은 머리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의 아름다운 몸매에 밑으로 우아하게 주름이 퍼지는 드레스가 합쳐지자 드레스 여신의 자태가 드러났다.

또한 패션쇼장에서 다른 관객들과 함께 자리한 미란다 커가 박수를 치는 장면과 패션쇼가 끝나고 차에 타기 전 자신의 팬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모습도 발견되었다.

미란다 커는 모바일 메신저 스냅쳇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인 에반 스피겔과 약혼했다. 미란다 커보다 6세 연하인 에반 스피겔은 자산이 미화 15억 달러로 약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5월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초호화 저택을 구입했다는 소식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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