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이원근 웹드 ‘두근두근 스파이크2’ 대륙 강타…200만뷰 돌파

입력 2016-09-29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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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이원근 주연의 한중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가 대륙을 강타했다. 지난 24일 중국에서 첫 공개된 ‘두근두근 스파이크2’가 중국 소후 TV 한국드라마 일간재생수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한 것.

‘고품격 짝사랑’-‘두근두근 스파이크’-‘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이어 김종학 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합작한 고퀄리티 웹 드라마 4탄 ‘두근두근 스파이크2’(극본 최지연/연출 김진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소후닷컴)는 지난 24일 최초 공개 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중국 내 화제의 작품으로 떠올랐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연애를 전혀 모르는 공부벌레 ‘한다운(김소은 분)’과 그의 연애 카운슬러를 자청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동해성(이원근 분)’의 심박상승 로맨스로, 전작인 ‘두근두근 스파이크 1’에 이어 ‘두근두근 스파이크2’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아 관심을 모은다.

지난 24일 중국서 공개된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공개 5일만에 200만뷰(2016.09.28 기준)를 돌파했다. 또한 굳건히 상위권을 사수하고 있는 ‘고품격 짝사랑’, ‘힐러’,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중국 내에서 인기몰이중인 한국드라마 사이에서 일간재생수 1위를 차지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서 상큼미를 폭발시키고 있는 주인공 김소은-이원근의 ‘염장 3종세트’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는 ‘두근두근 스파이크2’의 중국 재생수 200만뷰 돌파와 1위 등극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특급 선물로, 두 사람의 달달 케미가 설렘을 자극한다.

마치 캠퍼스 커플 화보를 찍는 듯 다정함을 뽐내고 있는 김소은-이원근. 두 손을 살포시 맞잡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는가 하면, 백허그를 한 채 반달 눈웃음과 브이포즈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이원근의 품 안에 쏙 들어오는 김소은의 모습에서 ‘비주얼 케미’ 지수가 한층 더 증폭돼 설렘을 배가 시킨다.

이에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고품격 짝사랑’, ‘두근두근 스파이크’,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이어 ‘두근두근 스파이크2’까지 국내외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 배우들의 열연과 제작진들의 노력으로 상큼하고 유쾌한 웹 드라마가 완성됐다”며 “계속해서 좋은 컨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중국에서 9월 24일 오후 8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중국 소후닷컴과 소후 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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