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측 “‘미씽9’,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확정NO” [공식입장]

입력 2016-09-29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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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측 “‘미씽9’,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확정NO”

배우 정유미 측이 MBC 드라마 ‘미씽9’ 출연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9일 오전 동아닷컴에 “‘미씽9’ 출연을 제안받았지만,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앞서 스포츠월드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씽9’의 여주인공으로 정유미를 확정했다고 최초 보도했다.

‘미씽9’은 한물간 K팝스타이자 일일리포터를 하는 생계형 연예인 서준오와 그의 코디네이터이자 무인도 목격자 라봉희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동안 ‘피크닉’(가제)이라고 알려졌는데 이 작품은 최근 ‘미씽9’로 제목을 최종 확정했다.

또 제작진도 일부 교체됐다. ‘앵그리맘’을 쓴 김반디 작가에서 ‘38사기동대’를 쓴 한정훈 작가로 교체된 것. 현재 찬열과 이선빈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남녀주인공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다.

‘미씽9’는 내년 상반기 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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