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차인표와 찰떡 케미로 예능을 접수했다.
라미란이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어제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예능마저 완벽 접수했다. 특히, 드라마 속 파트너인 차인표와의 꿀케미로 안방극장을 유쾌함으로 물들인 것.
지난 방송에서 라미란은 차인표와 드라마 속 부부 연기호흡만큼이나 극강의 커플 케미로 등장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차인표가 라미란을 안고 입장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데 이어, 라미란이 차인표의 과한 열정을 디스(?)하며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특히, 라미란은 본인만의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출연진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과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라미란은 차인표와 드라마에 이어 예능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찰진 예능 케미로 안방극장을 완벽 접수했다.
한편, 라미란이 출연하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