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첫방포인트…셀렘 유발 로맨스 온다

입력 2016-10-05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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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 것’ 첫방포인트…셀렘 유발 로맨스 온다

드라맥스(Dramax) 수목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이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100% 본방사수를 부를 수밖에 없는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3년 전 우리들을 가슴 뛰게 만들었던 ‘1%의 어떤 것’의 2016년 버전은 시청 등급이 12세에서 15세로 올라 더욱 진하고 과감해진 로맨스를 예고했다. 때문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득 안고 봤던 그 때 그 장면이 어떻게 재탄생될지, 재인(하석진 분)과 다현(전소민 분)의 아슬아슬한 계약연애가 어떤 설렘을 전할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명 ‘양봉커플’이라 불리고 있는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김다현 역)의 케미는 드라마의 수장 강철우 감독부터 전주예 기획이사 등 드라마를 제작한 모든 이들이 입을 모아 극찬했고 배우들 역시 상대방과의 호흡을 최고로 꼽았다. 이에 비주얼 케미는 물론 찰떡같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흡입할 두 사람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여기에 아기자기하고 달달한 연출과 음악 역시 빠질 수 없는 포인트다.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의 영상미와 달콤한 OST는 두 주인공의 로맨스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관계자는 “재인과 다현의 우연한 첫 만남부터 이들이 엮이는 모든 과정은 설렐 수밖에 없을 것이며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왔던 로맨스를 충족시켜 줄테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이재인(하석진 분)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 분)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 ‘1%의 어떤 것’은 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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