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아리에타. ⓒGettyimages/이매진스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시카고 컵스가 팽팽한 균형을 이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
시카고 컵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NLCS 3차전을 치른다.
이날 시카고 컵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덱스터 파울러와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벤 조브리스트-1루수 앤서니 리조-2루수 하비어 바에즈.
이어 하위 타선에는 우익수 호르헤 솔러-유격수 애디슨 러셀-포수 미겔 몬테로가 자리했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에는 오른손 제이크 아리에타.
이에 맞서는 LA 다저스는 3루수 저스틴 터너-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우익수 조쉬 레딕이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왼손 리치 힐.
시카고 컵스는 지난 16일 NLCS 1차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으나 17일 2차전에서는 클레이튼 커쇼에게 막히며 패했다. 시리즈는 1승 1패 균형을 이룬 상황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