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송지효부터 박보영-박형식까지…특급 9인 컬래버 [화보]

입력 2016-10-19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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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특급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11월호를 통해 개국 5주년을 맞은 JTBC 드라마의 주연 배우들과 함께한 스페셜 화보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2016년 하반기와 2017년 상반기에 걸쳐 차례로 방송될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이선균과 송지효,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보영과 박형식, ‘더패키지’의 이연희와 정용화, ‘맨투맨’의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 등 9명의 특급 배우들이 ‘엘르’와 JTBC의 컬래버레이션 화보에 참여했다.

이들 9명의 배우들은 드라마 촬영현장을 컨셉트로 한 화보에서 각각의 매력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특히 블랙 컬러 의상과 우아한 스타일로 품격이 느껴지는 화보를 완성했다.

10월 28일 첫 방송되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불륜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루는 유쾌한 코믹바람극이다. 이선균은 아내의 바람에 맞서는 남편 도현우 역을, 송지효는 그의 아내 완벽 슈퍼맘 정수연 역을 맡아 결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차이를 섬세하게 표현 할 예정이다.

2017년 상반기 방송을 앞둔 ‘힘쎈여자 도봉순’은 어마 무시한 괴력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여자가 똘끼 충만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 작품으로 박보영과 박형식이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더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12부작 여행 드라마이다. 여주인공 가이드 윤소소 역에는 배우 이연희가, 사귀던 여자에게 차이고 홀로 여행에 나선 산마루 역에는 정용화가 캐스팅됐다.

또 다른 2017년 상반기 예정작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릴 예정이다. 톱스타 여운광 역으로 박성웅이 출연하며 정만식의 합류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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