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세계랭킹 146위, 삼성증권 후원)이 닝보챌린저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정현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중국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닝보챌린저 대회 16강전에서 우이빙(중국, 세계랭킹 1234위)을 47분 만에 세트스코어 2-0(6-1 6-1)으로 눌렀다. 이날 정현은 압도적인 실력차를 선보이며 상대를 제압했다.
한편 정현은 김청의(안성시청, 세계랭킹 413위)와 4강을 놓고 격돌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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