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혜진 “일찍 결혼한 기성용에 미안”

입력 2016-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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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일찍 결혼한 기성용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건모, 허지웅, 토니안, 박수홍의 일상생활이 전파를 탔다.

한혜진은 이날 김건모가 과거의 여자친구를 회상하는 장면을 보고난 후 어머니들을 향해 “아들을 그 때 짝을 맺어주지 못한 것이 후회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후 한혜진은 “나는 남편에게 미안하다. 남편이 25살에 일찍 결혼을 했다”면서 “좀 더 다른 여자도 만나봤어야 하는 것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혹시 모른다. 25살 이전에 놀만큼 놀아봤을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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