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다나 “이호재 감독과 열애인정, 김구라때문”

입력 2016-10-26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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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나가 이호재 감독과의 열애를 인정한 배경을 전했다.

다나는 배우 황석정, 이종범 만화가와 함께 26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여섯 번째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버스커로 출연한 다나는 녹화에서 탐색전을 갖는 시간에 열애 사실을 공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MC였던 김구라의 “남자친구 없죠?”라는 말에 발끈해 “예! 해요”라고 대답했다고 밝히며 16년 동안 한 번도 스캔들이 없었던 그녀가 열애 사실을 공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있는 사람을 없다고 말하는 게 너무 실례가 될 것 같았다”며 “언젠가는 방송에서 말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다나의 진솔한 버스킹은 26일 밤 9시 30분 ‘말하는대로’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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