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Her Go’ 주인공 패신저, 1월 7일 첫 내한

입력 2016-10-26 2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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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액세스

싱어송라이터 패신저(Passenger) 첫 내한공연이 2017년 1월 7일 오후 6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다.

패신저는 마이크 로젠버그(Mike Rosenberg)의 예명이자 원맨밴드로, 현재 미국, 영국, 호주는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2년 발표한 'All The Little Lights'의 수록곡 ‘Let Her Go’는 아이튠스 2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현재까지 유튜브 11억 뷰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으로 패신저는 2014 브릿 어워즈(Brit Awards) ‘올해의 싱글’ 후보, 같은 해 이보르 노벨로 어워즈(Ivor Novello Awards)에서 Most Performed Work 부문을 수여 받으며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하였다.

또 9월 23일 발표한 7번째 스튜디오 앨범 'Young As The Morning Old As The Sea'로 영국, 호주 차트 1위를 차지해 대세 싱어송라이터임을 입증했다.

패신저는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Passenger Tour'를 진행하며 60여 회 이상의 유럽, 북미, 호주투어를 확정하였고 스웨덴, 벨기에, 호주 공연은 일찌감치 티켓 매진을 기록했다. 1월 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에서 아시아 팬을 만난다.

많은 사랑을 받은 ‘Let Her Go’와 신곡은 물론 몇몇 곡의 이색 커버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로 진솔한 공연을 보여줄 계획이다.

2017 패신저 첫 내한공연은 2016년 11월 1일 화요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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