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슬램덩크’ 출연…민효린 요청에 OK

입력 2016-10-27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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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이 오는 28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8회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곽시양은 tvN '칠전팔기 구해라'에 함께 출연한 이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효린의 깜짝 섭외에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심했다. 특히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의 자립을 도와줄 ‘베트남 레스토랑’ 설계라는 좋은 취지라는 설명을 듣고 더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현장 관계자는 "곽시양이 영화촬영으로 자리를 비운 민효린과 홍진경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게 할 정도로 묵묵히 제몫을 다하며 든든한 일꾼으로 활약해줬다.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모두가 감동했다"고 전했다.

촬영을 마친 곽시양은 "이렇게 뜻 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작은 저의 하루가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의 자립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시양이 출연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28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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