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 승부’ 측 “강타vs이상민, 명승부의 대가들”

입력 2016-10-28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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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싸움 승부’ 측 “강타vs이상민, 명승부의 대가들”

강타와 이상민이 팽팽한 두뇌싸움을 벌여 화제를 모은다.

불꽃 튀는 두뇌싸움과 대 반전을 그리며 화제몰이 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측은 오늘 28일 방송을 앞두고 ‘특급 승부사’ 강타와 이상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음악감독 이상민은 고도의 전략을 자유자재로 펼치는 두뇌싸움의 고수로 첫 방송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상민은 ‘제갈상민’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예측하는 족족 상대팀의 출전선수를 맞춰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민이 라이벌로 강타를 꼽아 눈길을 끈다. 강타가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이상민을 긴장시킨 것. 이상민은 “강타는 조직력과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워 두 사람의 초접전을 예상케 했다.

이상민의 예측처럼 강타는 첫 출연 만에 번뜩이는 곡 선정과 코칭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강타는 선수들과의 역대급 케미를 폭발시켜 ‘케미강타’라는 닉네임을 얻었다고 알려지는 바,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한층 커진다.

그런가 하면, 두 음악감독 강타-이상민의 피 튀기는 두뇌싸움과 양보 없는 전략 속에서 각 팀 선수들은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 치열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는 전언이다. 이에 오는 2회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노래싸움-승부’ 제작진은 “강타-이상민은 무대를 한층 달아오르게 한 명승부의 대가들이다. 뮤직 스포츠 게임쇼 ‘노래싸움-승부’에 음악감독들의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방송을 통해 한층 달아오른 무대를 감상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늘(28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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