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윤빛나, ‘불효자는 웁니다’ 마무리 소감…“경사 났네”

입력 2016-10-29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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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윤빛나가 두 달동안 함께한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공연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윤빛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스케치북을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윤빛나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을 위해 윤빛나가 직접 작성한 글이다.

스케치북에는 작품 넘버를 활용한 “경사가 났네”라는 멘트가 적혀있어 성공리에 공연을 마친 그녀의 기쁜 마음을 엿보게 한다. 윤빛나는 외모만큼 깜찍한 손글씨로 “그동안 ‘불효자를 웁니다’와 ‘애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꾸벅)”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귀여운 양갈래머리와 발랄한 포즈를 선보이며 상큼한 여고생으로 완벽 변신해 끝까지 톡톡 튀는 매력을 잃지않으며 보는 사람에게 기분 좋은 행복감을 안겨줬다.

‘불효자는 웁니다’의 종연을 앞두고 사랑스러운 인사를 전한 윤빛나는 이번 악극 외에도 드라마, 라디오, 연극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동해 2017년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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