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스완지 전 풀타임’ 기성용, 평점 6.8 ‘팀내 3위’

입력 2016-11-07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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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 미드필더 기성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기성용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 맨유의 2016-17 EPL 1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1-3으로 완패했다.

이날 기성용은 중원에서 폴 포그바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상대하며 고전했지만 특기인 롱 패스로 팀의 공격활로를 찾으며 분투했다.

경기 후 영국 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이는 이날 스완지시티 출전 선수 가운데 앙헬 랑헬과 마이크 반 데 훔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한편, 스완지시티는 이날 패배로 9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지며 1승2무8패(승점 5점)로 19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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