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서현진에 기습키스 “안됩니까?”

입력 2016-11-07 2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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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유연석이 서현진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7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담당의가 없는 상황에서 마음대로 수술을 강행한 윤서정(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서정은 심정지가 온 환자를 담당의가 아님에도 수술을 강행했고, 수술은 무사히 마무리됐지만 담당의에게 멋대로 수술을 강행한 것과 관련해 크게 질책을 당했다.

이후 강동주(유연석 분)는 혼자서 울면서 스스로를 위안하던 윤서정을 발견했고, 윤서정은 황급히 눈물을 닦으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강동주는 갑자기 윤서정에게 기습키스를 했고, 이에 당황한 윤서정은 "뭐하는 거냐? 지금 미쳤냐?"라며 강동주를 밀쳐냈다.

하지만 강동주는 "안됩니까. 선배한테 미치면 안되는 겁니까"라고 말하며 윤서정에게 다시 키스를 했다.

강동주의 저돌적인 모습에 당황하던 윤서정이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나 만나는 사람있다"라고 강동주를 다시 밀쳐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동주는 퇴근하는 윤서정을 따라나와 "선배 좋아한다. 같이 자고 싶다"라고 노골적으로 윤서정에게 고백을 해 윤서정의 마음을 흔들리게 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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